구약성경 서른한 번째 말씀 오바댜에 대해 알아보기 :: Dalk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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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댜서는 구약성경의 가장 짧은 말씀으로, 오직 한 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바댜서 저자는 오바댜로,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종"을 의미합니다. 시기와 배경에 대해서는 확실한 것이 없지만, 일부 학자들은 바벨론 포로기(6세기 BC) 또는 페르시아 제국 초기(5세기 BC)에 작성되었다고 추정합니다. 주요 내용은 에돔 인들이 이스라엘을 배신하고 그들이 고통받을 때 도움을 주지 않았던 것에 대한 심판입니다. 하나님이 에돔 인들에게 심판을 내릴 것이며, 결국 이스라엘이 회복될 것임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약성경 서른한 번째 말씀 오바댜이고, 다음은 구약성경 서른두 번째 말씀 요나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약 성경 서른두 번째 말씀 요나서에 대해 알아보기

구약성경 서른한 번째 말씀 오바댜에 대해 알아보기

오바댜 서는 성경에서 가장 짧은 말씀이지만, 그 내용은 깊고 강렬합니다. 오바댜서를 설명하기 전에, 이스라엘과 에돔의 역사적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스라엘과 에돔인들은 각각 야곱과 에서, 두 형제의 후손들로서 오랜 시간 동안 경쟁 상태에 있었습니다.


1. 오바댜 책의 본론은 에돔 인들이 자신들의 형제인 이스라엘을 배신하고 그들이 고통받을 때 도움을 주지 않았던 것에 대한 심판입니다.

오바댜는 하나님이 에돔에게 심판을 내리실 것임을 예언하며 시작합니다 (1절~4절). 이 부분에서 오바댜는 하나님이 높은 곳에서부터 에돔을 낮춰버릴 것임을 예언합니다.

2. 그 다음으로 오바댜는 왜 하나님이 에돔에게 심판하시는지 설명합니다 (10절~14절).

그 원인은 바로 이스라엘의 패배와 분산 때에 에돔 인들이 도움보다는 흥청거렸으며, 적대적으로 행동했다는 점입니다.

오바댜 15절~21절에서는 "여호와의 날"에 대한 예언으로, 모든 나라가 심판받게 될 날입니다. 여기서 특히 중요한 점은 심판이 단순히 페널티가 아니라 정당화와 회복의 시기임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시온산"에서 벗어날 구원자가 모든 국민들 위해 판결할 것임도 언급됩니다.

구약성경 서른한 번째 말씀 오바댜

오바댜는 결국 영광된 왕국이 회복되고, 주권자로서 하나님이 다시 거룩한 산(시온)에서 다스릴 것임을 선포합니다.

따라서 오바댜 서 전체를 보면, 작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 메시지는 하나님의 공정함, 신실함,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그분의 약속을 이행하실 것임을 보여줍니다.

오바댜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회복하고, 에돔인들에게 심판을 내릴 것임을 예언하는 것입니다. 에돔 인들이 이스라엘의 고통과 몰락을 도와주지 않았던 행동에 대한 보복이 예상됩니다. 더 나아가, 이는 하나님이 그의 백성에 대해 어떤 상황에서든 공정하게 판단하고 지키실 것임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는 그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결국은 승리할 것임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바댜 서는 모든 국가와 사람들이 결국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음을 강조하며, 그분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에 대해 항상 충성스럽게 행동할 것임을 확신시킵니다.

구약성경 서른한 번째 말씀 오바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은 구약성경 서른두 번째 말씀 요나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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